2023년 4대보험 요율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요율표)

대한민국에서 직장을 가지고 일한다면 누구나 가입하는 것이 4대보험입니다. 4대보험은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노후, 질병, 실업, 산업 재해 등 국민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해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4대보험

4대보험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자세하게 다뤘으니 각 보험의 특징만 간단하게 짚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4대보험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하신다면 밑의 글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4대보험 계산기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계산 방법

국민연금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제도로, 국민 개개인이 소득 활동 중일 때 납부한 보험료를 기반으로 노후 혹은 소득 활동이 불가할 때 본인이나 유족에게 연금을 지급함으로써 기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건강보험

고액의 의료 서비스 비용 때문에 가계에 부담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 개개인이 평소 보험료를 납부하고 후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그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부담해줍니다.

 

고용보험

근로자가 실직당한 경우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생활 안정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구직자에 대한 직업 능력개발 및 적극적인 취업 알선을 도와줍니다.

 

산재보험

근로자가 근무 중 산업 재해로 인해 상해를 입은 경우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위해 국가가 사업주로부터 소정의 보험료를 징수하여 그 자금으로 사업주를 대신하여 근로자에게 보상해줍니다.

 

 

4대보험 요율

4대보험은 기준이 되는 보험료율 표에 따라 근로자 및 사업주에게 소정의 보험료를 징수합니다. 그 기준은 보험에 따라 나뉠 수 있고 업종분류, 기업의 크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 보험에서의 보험료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연금

국민연금은 직종, 보험 등에 따른 분류가 없이 보험료율이 기즌소득월액을 기준으로 근로자 4.5% + 사업주 4.5% 입니다. 단, 기준소득월액은 최저 37만 원에서 최고 590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보험료율	근로자	사업주
기준소득월액	4.5%	4.5%

 

건강보험

건강보험의 경우 보험의 종류에 따라 보험료율이 다르며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 50% 씩 부담합니다.

기준	보험료율	근로자	사업주
건강보험료 보수월액 기준	7.09%	3.545%	3.545%
장기요양보험료 건강보험료 기준	12.81%	가입자부담 50%	사업주부담 50%

 

고용보험

고용보험의 경우 기업의 크기에 따라 사업주가 부담하는 보험료는 인상되지만 근로자의 경우 기업의 크기와는 관계없이 0.9%만 부담합니다.

보험료율		근로자	사업주
실업급여		0.9%	0.9%
고용안전, 직업능력 개발사업	150인 미만 기업	-	0.25%
	150인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	0.45%
	150인 이상~1000인 미만기업	-	0.65%
	1000인 이상 기업, 국가 지방자치단체	-	0.85%

 

산재보험

산재보험의 경우 업종에 따른 보험료율이 다르며 광업, 제조업, 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분됩니다.

업종분류	보험료율	업종분류	보험료율
광업	5.8%~18.6%	임업	5.9%
제조업	0.7%~2.5%	어업	2.9%
전기가스·상수도업	0.9%	농업	2.1%
건설업	3.7%	기타의 사업	0.7%~1%
운수·창고·통신업	0.9%~1.9%	금융 및 보험업	0.7%

산재보험의 경우 산업 재해에 대한 보상이기 때문에 비교적 위험에 노출되는 직종에 대한 보험료율이 높을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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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을 받고 보험료로 나가는 금액을 보면 아깝기도 하고 이게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되는 보험인지 의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의 특성상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필요 없어 보이고 나가는 금액이 아까울 수 있지만 미래의 일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대비해서 큰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4대보험 완납증명서 발급 및 유효기간

 

4대보험 가입증명서 발급, 가입확인 방법